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 3년 연속 모든 출품 위스키 수상 쾌거
‘골든블루’,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은상 수상
국내 위스키 전문 회사인 골든블루(대표 김동욱)의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와 신규 브랜드 ‘팬텀’이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상을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주목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모든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2017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WSC)에서도 출품한 전 제품 수상, 2017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에서도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는 1969년 시작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 영국 코크와이즈(Corkwise) 연구소에서 과학적인 방법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질을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은상을,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서미트’는 은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가 2030세대를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인 ‘팬텀’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은상을 수여 받았다.
이로써 골든블루는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 처음 참가했던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골든블루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도 상을 받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아 60개국, 1300종 이상 제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품질 경쟁을 벌였다.그 결과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골든블루는 올해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도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금상을 수여 받았다. 2016년 처음 출시돼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던 ‘골든블루 서미트’는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금상을 다시 수여 받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는 2015년에 처음으로 몽드셀렉션에서 참가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여 받았다.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 또는 최우수금상을 수상한 제품에만 수여되는 특별한 상(International High Quality Trophy)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팬텀’도 올해 처음으로 벨기에 몽드셀력션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의 돌풍이 품질 때문이었음을 입증했다.한국 위스키 시장을 이끌고 있는 ‘골든블루’와 ‘팬텀’은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한국 위스키의 높은 가치와 품격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부드러운 맛”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세계 주류 전문가들에게 호평 받은 우수한 품질력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도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말까지 2000만병을 판매, 올해 상반기까지는 누적판매량 2500만병을 돌파했다.지난해 2위 브랜드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2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넘보고 있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저도 위스키 열풍을 일으킨 이후, 지금까지 저도 위스키 1위 자리를 지키며 변화되는 국내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말 30.9%의 점유율이었던 저도 위스키 시장은 올해 7월 말 42.7%로 늘어났다. ‘골든블루’는 확대되고 있는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7월 말 기준으로 5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가진 ‘팬텀’ 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팬텀'은 출시 직후 한 달 동안 약 300상자(1상자=9ℓ)가 판매됐다.올해 7월에는 약 12배 성장한 3500상자로 급상승했다.골든블루는 현재 월 3500상자까지 올라온 ‘팬텀’ 브랜드의 슈퍼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연말에는 월 5000상자까지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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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은상 수상
국내 위스키 전문 회사인 골든블루(대표 김동욱)의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와 신규 브랜드 ‘팬텀’이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상을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주목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모든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2017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WSC)에서도 출품한 전 제품 수상, 2017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에서도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는 1969년 시작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 영국 코크와이즈(Corkwise) 연구소에서 과학적인 방법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질을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은상을,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서미트’는 은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가 2030세대를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인 ‘팬텀’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은상을 수여 받았다.
이로써 골든블루는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 처음 참가했던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골든블루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도 상을 받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아 60개국, 1300종 이상 제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품질 경쟁을 벌였다.그 결과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골든블루는 올해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도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금상을 수여 받았다. 2016년 처음 출시돼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던 ‘골든블루 서미트’는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금상을 다시 수여 받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는 2015년에 처음으로 몽드셀렉션에서 참가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여 받았다.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 또는 최우수금상을 수상한 제품에만 수여되는 특별한 상(International High Quality Trophy)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팬텀’도 올해 처음으로 벨기에 몽드셀력션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의 돌풍이 품질 때문이었음을 입증했다.한국 위스키 시장을 이끌고 있는 ‘골든블루’와 ‘팬텀’은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한국 위스키의 높은 가치와 품격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부드러운 맛”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세계 주류 전문가들에게 호평 받은 우수한 품질력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도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말까지 2000만병을 판매, 올해 상반기까지는 누적판매량 2500만병을 돌파했다.지난해 2위 브랜드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2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넘보고 있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저도 위스키 열풍을 일으킨 이후, 지금까지 저도 위스키 1위 자리를 지키며 변화되는 국내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말 30.9%의 점유율이었던 저도 위스키 시장은 올해 7월 말 42.7%로 늘어났다. ‘골든블루’는 확대되고 있는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7월 말 기준으로 5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가진 ‘팬텀’ 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팬텀'은 출시 직후 한 달 동안 약 300상자(1상자=9ℓ)가 판매됐다.올해 7월에는 약 12배 성장한 3500상자로 급상승했다.골든블루는 현재 월 3500상자까지 올라온 ‘팬텀’ 브랜드의 슈퍼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연말에는 월 5000상자까지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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